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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의 원인 】

미나 하우스 2020. 12. 11. 11:39

고혈압의 원인

 

고혈압의 원인은 어디가 막혔으니까 그럴 거라고 누구나 생각한다.

 

맞는 말이다 어디가 막히면 혈압이 올라간다.

 

그러면 혈관이 막힌다면 어디서부터 막힐까?

모세혈관? 아니면 동맥이나 정맥?

 

그렇다.

모세혈관부터 막힌다.

 

모세혈관이 많은 곳은 심장과 가까운 곳일까? 아니면 먼 곳일까?

 

심장과 멀리 떨어진

발가락, 손가락, , 머리, 신장등에는 모세혈관이 많다고 한다.

 

이런 곳의 모세혈관이 막히면 심장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압력을 높여 피를 막힌 곳으로 보내려고 노력한다?

바로 포기한다?

 

정답은 막힌 곳을 뚫으려고 압력을 높여 노력 한다 이다.

 

예를 들어보자.

뇌쪽 어느 모세혈관이 막혔다고 하자.

심장에서 압력을 높여 피를 보내지 않으면 뚫리겠는가.

또 뇌의 모세혈관 일부가 막혔다고 해도 압력을 높이지 않는다면

이어서 뇌의 여러 모세혈관이 동시에 막히지 않겠는가?

그러면 모세혈관이 막혀서 피가 가지 않는 주위의 뇌세포는 괴사하고

운이 나쁘면 치매의 단계까지도 가지 않겠는가?

 

어떤 면에서는 고혈압은 인체의 자발적인 위기 대응인 것이다.

 

그러니까 어느 정도의 고혈압은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닐까도

생각해 봐야 한다.

 

너무 낙천적으로 생각해서도 안 되겠지만

너무 겁먹고 불안해해서도 안 되는 거라 생각한다.

 

그나마 심장이 튼튼하니까 고혈압도 가능한 것 일거다.

 

저혈압은 오히려 심장이 약해서 피를 멀리 보내지 못하는 현상이다.

저혈압이면 빈혈 현상이 있는 것도 두통이 있는 경우도 있을 거다.

피가 머리까지 도달하지 못하니까 그런 걸 거라 생각한다.

 

힘센 심장의 기능을 억제하면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약한 심장을 강하게 할 수는 없다고 한다.

 

그래서 고혈압 보다 저혈압이 더 무섭다고 하는 것일 거다.

 

내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인체의 시스템을 공부할 필요가 있다.

 

약은 약사에게 병은 의사에게 물어 보는 것은 상식이다.

 

하지만 약사와 의사의 소견은 꼭 필요하지만

치료는 본인의 의사가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몸의 특성을 아는 것이 필요하고 또 아주 중요하다.

 

피의 역할과

혈관의 분포도나

어느 부위가 막히면 안 되는지도 상식적으로 알아두면 좋겠다.

 

피가 차가우면 막히기가 쉬울 거다.

그러니 피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

나이에 맞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건강가능 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

 

당뇨환자는 피가 껄죽하니 막히기 쉬울 거다.

그러니 인슐린 저항성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려 인슐린 수용체를 활성화해야 한다.

 

막힌 혈관을 뚫는데 임시방편으로

때로는 사혈이 도움 되기도 하고,

때로는 봉침이 도움 되기도 한다는데...

어디까지나 임시적인 것이다.

 

그리고

공부가 필요하다. 항상 예외가 있으니까

 

주의 할 것은 남들에게 효과 있었다고 해서

나에게도 효과가 있을 거라 막연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