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태교가 필요할까요?
작명이 유행인 때가 있었다.
한자의 획수가 중요하다. 한자의 의미가 중요하다. 한자든 한글이든 소리오행이 중요하다.
여러 이론이 있었다. 정답은 없는 거 같다.
그런데 조용한 음악을 들으면 차분해 지고 시끄러운 음악을 들으면 흥분되는 것은 경험상 맞는 거 같다.
이렇게 보면 태교는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임신 중에 부부가 싸우면 태아는 불안해 한다고 한다.
임신 중이 아니더라도 부부가 언성을 높이면 자녀가 불안해한다. 태아든 어린 자녀든 마찬가지 일 것이다.
임신 중에 산모가 어떤 마음을 먹는지
무엇을 보는지는 굉장히 중요한 거 같다. 그 느낌이 그대로 태아에게 전달 될 것이기 때문이다.
무엇을 해야 한다는 것은 특정해서 정해줄 수는 없지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한 거 같다.
우리는 태교를 이렇게 했다. 가능한 내가 태아에게 좋은 말을 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산모인 와이프에게 좋은 음식을 먹게 했고 애들이 태어나기 전에 한달 정도 조용한 곳에서 요양하는 시간을 가지게도 했다.
그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 나는 그 영향이 크다고 믿고 있다. )
우리아이들은 큰 병 없이 건강하게 그리고 착하게 잘 성장했다.
자녀 교육은 임신중 태교부터라는 옛 성현들의 이야기에 전적으로 동의 한다.
산모가 잘먹고 건강하니 아이들도 건강하리라 믿었다. 우리아이가 태어났는데 보니 2.8kg 정도였다.
산모가 분만실에 들어가서 30분만에 자연 분만했다. 둘째는 5분만에 자연분만했다.
두아이 다 처음 모습은 뼈만 앙상한게 참 볼품없었다. 인간의 모습이 아니라고나 할까?
그런데 금방 풍선에 바람 넣은 것처럼 우리아이의 피부가 빵빵해 졌다. 둘째도 마찬가지였다.
정말 작게 태어나서 크게 자랐다. 큰애는 180cm에 98kg의 근육질의 힘센 아이로 성장했고,
둘째는 184cm에 94kg의 근육질에 날씬한 몸매로 성장했다. 둘다 운동도 좋아한다.
몸이 튼튼하니 매사에 긍정적이다. 참 감사한 일이다.
벌써 대학 2학년, 3학년이다. 여전히 나는 생각한다.
부모가 공부해야 아이들도 공부할 것이라고....
학교 공부가 끝이 아니다.
평생 공부해야 하는 것이 인간의 삶이 아닐까?
태교로 시작해서 죽는 순간까지도 우리는 배우고 깨닫기를 반복해야 할 것이다.
부모가 모범을 보이는 것이 태교만큼이나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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